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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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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장난감 고무줄 총에 맞아 날개 꺾여 뚝 떨어지는 참새처럼
삶에 가해진 '生死'란 말의 권세는 나를 지배하려는 어둠으로 찾아와
命줄을 온통 끊어 놓으려 합니다.
이제껏 느껴 보지 못한 落照가 이렇게 맘을 애태우고 있는데,
살아 와 둥지를 찾는 참새 소리는 뼛속으로 파고 들어 밤새껏 耳鳴으로 내 영혼을 사로 잡습니다.
쑤셔오는 통증, 진통제로 달래고 겨울 새벽 낙엽 쌓인 오솔길 밟으며 나 홀로 이리 저리 배회 합니다.
어둔 권세 물리치고
솟아 오르는 아침 해,
내 희망인 주님 빛이어라.
쓰레기통에서 과거
흑백 필림 비우니, 쓰레기통 햇볕서 들리는 주님의 음성 !
여호와는 '자유의 하나님'이라.
세상 짐 다 내려놓고
오직 주님.
주님만 의지하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2022.02.08. 김석태
閑垣(김석태)를 追慕 하며,
힘들고 고통스런 鬪病 중에도 달포 前에 남긴 詩 한 首 보내네.
남들 모르게 이 非凡했던 한 친구의 '기도'가 교회 주보에 소개되 었는데, 그의 육필의 終焉이자 이별곡이라 哀惜한 마음 禁할 수 없네. 馬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