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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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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5일과 6일, 태풍 ‘힌남노’가 경상북도를 강타하면서
포항과 경주 등 동해안과 남부권 지역에 많은 피해를 입혔습니다.
‘힌남노’가 입힌 침수와 산사태, 하천범람 등의 자연재해가
수많은 도민들에게 막대한 재산적 피해는 물론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안겨 주었습니다.
먼저, 상심에 빠진 피해주민 여러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과 빠른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경상북도의회에서는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피해상황 파악과
응급복구 및 조속한 지원을 이철우 도지사에게 요구합니다.
첫째, 경상북도가 가용할 수 있는 재난관리기금(540억원),
재해구호기금(300억원), 예비비(480억원) 등을 우선 투입하여
피해지역 응급복구와 이재민 생활안정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랍니다
둘째, 취득세·자동차세 등 지방세를 감면하거나 납부 기한을
연장하는 등의 행정적 조치를 빠른 시일 내 이행해 주기 바라며
셋째, 경상북도 차원에서 도민참여와 각종 물품 지원 및 자원을
동원하여 태풍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앞장 서
주시기 바랍니다.
넷째, 침수피해 주택, 농작물 등에 대한 정밀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중앙정부 차원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을 적극 건의하여
항구적인 피해복구와 현실적인 피해보상책을 마련해 주기 바랍니다.
지금 피해 주민들께서는 힘든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정부의 지원을 기다릴 것이 아니라
경북도 자체예산을 우선적으로 투입하여
피해지역을 신속히 복구하고 이재민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며칠 후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입니다.
추석 전에 신속한 응급복구와 지원을 통해
피해지역 주민들의 고통과 상실감을
조금이나마 치유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다시 한번 강력하게 요구합니다.
2022년 9월 7일
경상북도의회 의장 배 한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