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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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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서장 이창수)는 봄철 기간 동안 관내 산림 인접 취약 마을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봄철에 건조한 날씨와 강풍의 영향으로 매년 산불 화재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각 안전센터의 소방차량 11대에 ‘산불조심’이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달고, 산림인접 취약 마을을 대상으로 예방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마을주민들에게 산불 관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창수 소방서장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화재에 취약한 봄철을 대비해 화재 위험 요소 사전 제거, 화기 취급주의 등 각별한 관심을 두고 생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