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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문경경찰서(총경 서동수)에서는 최근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수 차례에 걸쳐 경북 관내 시내 일대에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허위 입원하는 방법으로 수천 만원의 보험금을 취득한 피의자들을 검거하여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였다. 이들은 동네 선・후배 사이의 20대로 용돈 벌이를 위해 범죄를 공모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 관계자는 “보험사기가 의심되면 망설이지 말고 즉시 경찰에 신고하거나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해 두었다가 추후 보험사나 경찰에 제출하면 혐의 입증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문경경찰서는 코로나 19로 침체된 경제 상황 속에서 보험사기 및 대출사기 등으로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사기 범죄 특별단속에 앞으로도 계속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