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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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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출신 졸업생인 연&결 유통의 손휘준 대표가 8일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모교에 10,000매의 프리미엄 마스크를 기증하여 훈훈한 화제다.
손휘준 대표는 호서남초등학교, 점촌중학교를 거쳐 문창고등학교(25회)를 졸업하였고, 현재는 문경시 마성면에서 마스크 유통을 하는 연&결 유통 사업을 하고 있으며,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고 변이바이러스의 확산이 우려되는 시점에서 모교 후배들의 건강을 위해 통 큰 기부를 하였다.
호서남초등학교 3천 매, 점촌중학교 2천 매, 문경학원(문창고등학교, 문경여자고등학교)에 5천매를 기증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기증할 뜻을 밝혀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문창고등학교 이동석 교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모교 사랑의 마음을 전해 준 것에 감사하다. 그 고마운 뜻을 따라 학교 내 방역과 감염 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모든 학생들과 교직원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더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