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문경시민신문 |
|
문경GC(대표 이문영)는 7일 김해림 KLPGA 프로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김창기 문경시의회 의장, 박인원 전 문경시장 등 지역의 각계 인사가 참석하여 축하를 전했으며, 이에 대해 문경GC 이문영 대표는 "문경GC를 명문 골프장으로 변화시킴으로써 우리 고장에 보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해림 프로는 지난 2007년 KLPGA에 데뷔해 통산 6승을 달성 했으며, 지난 2016년부터 지난 2018년 까지 3년 연속으로 KLPGA 투어 동일대회(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우승을 기록한 스타플레이어다.
부친 김동성 씨가 문경시 농암면으로 귀촌하면서 문경과 인연을 맺은 김해림 프로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우승 상금의 10%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실천해 온 기부천사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