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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북면, ‘작은 정성, 행복 듬뿍’ 반찬 지원 사업 추진!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1.03.06 11:07 수정 2021.03.06 11:07

3~12월까지 10개월간 사례관리 대상자 12가구 대상 추진

ⓒ 문경시민신문
산북면(면장 이범희)에서는 사례관리 대상자 12가구를 대상으로 '작은 정성, 행복 듬뿍 밑반찬 지원 사업'을 3~12월까지 10개월간 추진한다. 밑반찬 지원 사업은 식사를 스스로 해결할 수 없거나 식생활 소홀로 영양불균형이 우려되는 독거노인이나 장애·만성 중증환자 가구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북면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사례관리 대상자의 생활실태와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수급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만에 하나 발생할 학대, 고독사 등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범희 산북면장은 “고령화와 인구유출 등으로 농촌지역의 공동체 의식이 점차 약해지고 있다”면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 가치 회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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