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계면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는 26일 오후 5시 면장실에서 출생아 가정 2가구에게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고 기쁨도 함께했다. 호계면 도움단체는 임신·출산을 위한 사회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출생신고 시마다 축하선물(기저귀 및 물티슈 등)과 격려금(각 3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홍성제 주민자치위원장은 “아기 출생을 축하드리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호계에서 저출산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는데,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재동 호계면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사회 출산 축하 분위기 조성 및 자녀 출생에 대한 자긍심 고취, 자녀 양육 책임감 인식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시에서는 저출산 및 고령화 대책의 일환으로 출산 장려금을 시범적으로 확대 지원하는 등 인구 증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