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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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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4-H연합회(회장 김광훈)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연시총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시총회에서는 조직 구성원 증가에 따른 조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2021년 전반적인 주요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김광훈 회장은 “문경시4-H연합회가 지·덕·노·체 이념을 바탕으로 고령화 시대로 어려워진 농업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스마트농업 기술을 습득하고 대한민국의 농업 및 농촌의 미래를 선도할 차세대 청년농업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홍용 농업기술센터소장은 “4-H회원들을 중심으로 문경농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을 적극 육성하고 분과별 활동을 활성화해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촌의 새로운 활력이 되고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시4-H연합회는 만 39세 이하 청년농업인 회원 50여 명으로 구성돼 선도 영농활동을 비롯한 각종 회의, 과제수행, 봉사활동 등 농업·환경·생명의 가치 창출 및 전문농업인 자질 배양을 위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