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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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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축산운동본부(대표 김태환)와 사)한국특수가축협회(회장 배문수)에서 코로나 19로 힘든 문경지역 저소득층에 전해달라며 25일 토끼 곰탕(2백만원 상당)을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토기 곰탕)은 사단법인 한국특수가축협회 배문수 회장이 직접 제조하여 190명의 어르신 가정에 전달하였다.
배문수 회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영양 만점인 토끼 곰탕을 드시고 코로나로 힘든 지친 기력을 회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동참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토끼고기는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 등 영양이 풍부한 건강에 좋은 음식이지만, 잘 알려지지 않아 소비가 부진하다"며, "어려움에 처해있는 토끼 산업을 살리기 위해 대중화를 통한 소비 확대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국특수가축협회는 특수가축의 대체육류와 고기능성 제품을 개발해 국제경쟁력을 갖춘 특수산업 육성을 목표로 지난 2002년 설립된 대한민국 농림수산식품부 소관의 사단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