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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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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표)은 22일~25일에 걸쳐 관내 총 38교(유·초·중·고·각종) 대상으로 신학기 대비 학교 방역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학교 방역 현장 점검은 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및 방역 물품 비축 실태 등 방역 준비 상황뿐만 아니라, 학교 현장의 건의 사항 및 우수 사례 등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코로나 19 비상 운영계획 수립 여부, 학생·교직원 대상 코로나 19 예방 교육, 학부모 대상 상황 발생 시 안내 채널 마련 여부, 보건소 및 선별진료소 등과 비상 연락 체계 구축 여부, 학교 급식 방역 상황 등의 사항을 점검했다.
정진표 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 현장의 고충을 잘 들었다. 항상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선생님들의 의견을 잘 반영하여 방역 물품, 인력 등 학교의 신학기 준비에 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