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이창수)는 지난 18일 문경읍 전통시장에서 시장 상인들과 함께 ‘2월 점포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작년 11월부터 관내 5개의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진행돼 상인회의 낮은 안전의식을 향상하고 매월 주기적인 자율 안전 점검을 통한 대형 화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상인회 중심 화재예방 캠페인(화재예방 자율 점검표 배부), 화재위험 요소 사전 제거 등 안전컨설팅 및 소방안전교육 병행, 소방통로 확보 및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창수 소방서장은 “매달 진행하는 점포 점검의 날을 계기로 상인 분들의 안전의식이 고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