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출향인 여경목 ㈜에스엔디 대표는 5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인 농암의 어르신 및 저소득 소외계층이 설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라면 160박스(39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여경목 대표는 자수성가한 기업인으로서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BIO신소재, 의약품 및 식품 소재를 생산, 판매하면서 꾸준하게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다. 바쁜 일정으로 후원 물품만 기탁해 온 여경목 대표는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고향의 어르신과 소외계층이 건강하고 즐겁게 구정 연휴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동한 농암면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농암면의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여경목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