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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동정·모임

영순면 도움단체 합동 설맞이 국토대청소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1.02.07 15:27 수정 2021.02.07 03:27

더 아름다운 영순면 만들기

ⓒ 문경시민신문
영순면은 4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움단체,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대청소 및 안심방역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사전 대인소독기 통과,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 하에 단체별로 구역을 나누어 분산 실시하였다. 영순면주민자치위원회(회장 채홍일), 이장자치회(회장 고정진),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홍상흠, 김은자),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채홍달) 등 도움단체 회원들이 천마체육광장, 김용소공원, 영순농공단지 등 구역을 맡아 도로변 및 하천변에 버려진 영농폐기물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설 연휴 동안 생활쓰레기 올바른 배출을 위한 홍보를 실시하는 등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으며,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시행을 홍보하였다. 이정욱 영순면장은 “이번 국토대청소 및 캠페인에 참석하신 도움단체 회원과,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관내 취약지역과 상습무단투기지역을 집중 정비해 더 아름답고 쾌적한 영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향·친지 방문 자제를 부탁드리고, 몸은 멀지만 마음은 가까운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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