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이창수)는 4일 중앙시장 2~3층 주거시설을 대상으로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했다. 이번 행사는 이창수 소방서장의 취약시설에 대한 관심과 문경소방서 의용소방대의 기부, 문경시 종합사회복지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이창율 점촌남성의용소방대장, 방정인 점촌여성의용소방대장, 안인찬 모전남성의용소방대장은 행사비 300만원을 문경시 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였으며, 문경시 종합사회복지관은 단독경보형감지를 문경소방서로 전달하여 문경소방서 직원과 3개대의 의용소방대장 및 대원이 협심하여 중앙시장의 2~3층에 있는 주거시설에 대해 가구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했다. 이창수 소방서장은 “점촌 남ㆍ여의용소방대 및 모전남성의용소방대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화재예방에 더욱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