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5동(동장 김용한)은 4일 오전 7시부터 주민자치위원회, 통장자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12개 도움단체와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하여 점촌5동 관내 주요 도로변에 대한 설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관내 모든 단체가 솔선수범하여 참여한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5명 이상이 집합하지 않도록 청소구역 및 집결장소를 분산·배치하여 코로나 19 예방에 최우선을 두고 진행되었다. 또한 쓰레기 취약지인 국도 진·출입로와 함창읍 경계지역 등을 집중 청소함으로써 청정 문경 이미지 제고에 앞장섰다. 김용한 점촌5동장은 “쌀쌀한 날씨와 이른 시간임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배달음식 증가와 맞물려 문제되고 있는 재활용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쓰레기 줄이기 및 분리배출 홍보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