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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계곡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3.09.12 09:49 수정 2013.09.13 09:49

詩 전윤희

ⓒ 문경시민신문
기암절벽 즐비하고 계곡 맑은 물 명경지수로다 노송들은 비스듬히 세월의 하늘을 타고 흰구름 여유롭구나 꿈틀대는 두 물줄기 대지를 사이에 품어 휘감아 돌고 아! 태고적 선녀들 어스름 달빛에 하이얀 엷은 옷 내려놓고 깊은 뜻 숨은 용소에 놀다 춤추며 갔을 쌍용계곡이여! *노송들은 세월의 흐름에 비스듬히 된다고 표현- 꿈틀대는 용의 움직임을 표현 *두 물줄기 대지를 사이에 품고- 화북상류에서 내려오는 물과 갈령재에서 내려오는 물이 결국은 한 곳에서 만남을 의미 *휘감아 돌고-쌍용을 형상화... *깊은 뜻-물의 깊이와 쌍용의 깊은 뜻의 중의법 *춤추며는-선녀들의 엷은 옷을 나비와 같이 움직임으로 오르는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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