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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스케치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3.09.06 21:41 수정 2013.09.06 09:41

詩 김석태

↑↑ 문경예술제 시화전에서 포즈
ⓒ 문경시민신문
한밤중 귀뚜리, 풀벌레 울음 잠 못 이루는 눈에 빛보다 더한 아픔을 주고 아린 넋 하늘 한 자락 품지 못하여 창밖 어둠 속을 배회하다 길을 잃었네 핸드폰 문자들을 떠올리며 자신을 채찍하다 그만 지쳐 쓰러진 마음 새벽에 동공은 멈추어 빛이 있어도 어둠, 어둠 깨어있는 영혼의 숨소리만...
↑↑ 문경 고요 활공랜드의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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