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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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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태)는 3일 문경향토음식학교에서 20명의 교육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문경향토음식학교 실버요리반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실버요리반은 잊혀지고 사라져가는 문경 향토식문화의 체계적 보전과 전수,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체험으로 농특산물 소비 촉진, 지역농업농촌 및 지역식문화에 대한 전문교육으로 강원랜드복지재단 문경복지센터에 소속된 재가진폐재해자분들을 대상으로 식생활개선 및 활기찬 노후유지를 위해 8회 과정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지역의 어르신들은 문경향토음식학교 실버요리반을 통하여 쉽고 간단하게 문경의 5대 식재료인 오미자, 사과, 표고버섯, 산채나물, 약돌한우/약돌돼지를 이용한 향토음식을 습득하고 더불어 우리지역 농특산물의 효능과 이용법들에 대한 관련된 정보를 배움으로써 향토음식을 통하여 건강을 지키는 방법은 물론 지역농산물의 이해도를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생 유상근씨는 처음에는 요리하는 것이 어색하고 힘이 들었지만 내손으로 직접 밥상을 차려내니 뿌듯하다면서 오늘 배운 표고버섯된장찌개는 이제 내손으로 확실히 끓일 수 있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과비빔국수, 표고버섯감자밥, 약돌한우불고기 등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향토음식을 배울 수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