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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문화원(원장 현한근)이 지난 25일 ‘2013 청소년 충효교실’을 열었다. 이 충효교실은 경상북도와 문경시, 문경교육지원청 보조로 오는 2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올해 충효교실은 문경시내 호서남, 점촌, 점촌중앙, 모전초등학교 4~6학년 학생 중 본인이 원하는 64명이 수강신청 했다.
이 교실은 ‘문경의 호국인물들에게 충과 효를 배운다’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보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우리나라 호국인물 중 ‘대한민국 호국인물’로 선정되어 있는 의병장 ‘운강 이강년 선생’과 ‘김용배 장군’을 비롯해 의병장 신태식 선생, 독립투사 박열 선생 등의 삶과 업적을 공부하고, 이들의 생가 터나 기념지를 탐방하게 된다.
또 박열 선생과 문경지역 독립운동을 연구하고 있는 문경시청 황용건 선생이 책임강사를 맡았으며, 안동독립운동기념관 김지훈, 한준호 학예연구사 등이 강사로 초빙돼 강의를 맡는다.
현한근 문화원장은 “방학이 시작되자마자 충효교실에 나온 학생 여러분들을 크게 칭찬한다”며, “이번에 공부하는 충효는 여러분들이 앞으로 살아가면서 더 없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고, 사람이 살아가는데 공부보다도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에 효도하는 것이 더 필요하고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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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문화원 충효교실 개강-현한근 원장 개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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