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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지난 23일 긴 국토대장정 일정 가운데 대학에 도착한 YGK 청년희망 국토대장정 팀에게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했다.
이날 오전 예천을 출발한 YGK대원들은 빗속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후 3시경 문경대학교에 도착했다.
문경대학교 신영국 총장은 YGK 대원들에게“여러분이 도전정신으로 국토대장정에 오른 지 오늘로 12일째인데 낙오자 없이 문경대학교에 온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우리 문경지역이 대장정의 코스중 하나인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오늘 하루 대학에 머무르는 동안 불편함 없도록 최대한 지원을 할 것이며, 우리나라의 미래이며 인재인 여러분들이 상호 신뢰와 배려, 열정으로 단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목적지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완주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YGK 변수현 대원은 “비가 많이 와 야영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는데 문경대학측에서 교내시설을 제공해 주어 감사하며, 오늘은 한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어서 내일 일정에 많은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위대한 대한의 청년단 YGK(Youth of Great Korea) 청년희망 국토대장정은 총 10개 일반루트(동해, 포항, 울산, 부산, 진해, 통영, 여수, 고흥, 해남, 목포)와 3개 특별루트(제주도, 독도·울릉도, 대마도)에서 출발해 23박 24일간 서울 여의도를 거쳐 임진각 평화 누리 공원에 이르는 총 연장 5500㎞의 거리, 총 240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순수성과 도전정신을 고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YGK는 오는 8월 2일 마지막 목적지인 임진각에서 해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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