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문경지점(경북역동본부장 겸 지점장 정덕호)이 무더운 여름 지역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福 삼계탕' 나눔 행사를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심신의 장애를 극복하고자 열심히 살아가는 장애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 드리기 위해 대구은행 'DGB문경사랑봉사단'에서 성금을 기탁하여 200인분의 여름 보양식 삼계탕과 수박 등을 정성스럽게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에 대구은행 문경지점 직원들이 직접 봉사자로 나서 배식과 식사 수발을 도와 복지관 이용고객 및 지역장애인 등 200여명에게 여름 보양식 삼계탕을 대접하였고, 정덕호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이웃사랑운동을 통해 장애인과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지역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은행은 '꿈과 풍요로움을 지역과 함께'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2002년부터 'DGB봉사단'을 결성하여 이웃사랑운동전개, 사랑의 연탄나눔, 복날 삼계탕DAY 등 다양한 활동을 지역사랑운동과 이웃나눔 실천행사를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한편, 이날 고윤환 문경시장은 장애인복지관을 직접 방문하여 매년 지역의 장애인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대구은행관계자와 조리를 담당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행사에 참가한 지역장애인들과 일일이 인사들 나누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급식봉사활동을 하는 등 자연스러운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