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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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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문화 개선 연구·선도학교인 산양중학교(교장 김동익)는 지난 16일과 17일 1박 2일로 전교생이 시인 유치환의 향기를 찾아 경상남도 통영에 있는 청마문학관과 생가를 방문했다. 그리고 그의 대표 시 ‘행복’에 나오는 우체국 앞으로 이어지는 청마 유치환 거리를 걸으며 그가 사랑하던 여인에게 편지를 쓰고 보내던 모습을 그려보았다.
그 외 통영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공간인 이순신 공원, 동피랑 벽화마을,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를 타고 하루를 마무리했으며 이튿날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교생이 독도 T-shirt를 입고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 몽돌해수욕장, 거제포로수용소유적지를 방문했다. 이번 여행으로 작가의 흔적을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어 새로운 마음으로 문학작품을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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