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대형 버스 및 화물차량과 건설기계 등에 대하여 밤샘 불법주차를 근절하여 조기에 주차질서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그동안 이들 차량들이 지정된 차고지가 아닌 모전공원 주변도로 및 주택가 대로변 등에 상습적으로 밤샘 불법주차를 함으로써 많은 시민들의 통행 불편과 사고 위험에 노출되었을 뿐만 아니라 2014년 도민체전,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밤샘 불법주차는 반드시 근절되어야할 과제다.
이에 시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교통질서, 주차질서 정착을 위해 밤샘 불법주차 된 대형 버스 및 화물차량과 건설기계 등에 대하여 지정된 차고지 또는 시민운동장공용주차장에 주차해 줄 것을 당부하는 주차안내문을 부착하고, 차량소유자에게는 협조공문을 발송한다.
앞으로, 이러한 밤샘 불법주차가 근절 될 때까지 지난 6월부터 매월 2회씩 야간 밤샘 불법주차 단속을 강도 높게 실시할 계획이며, 상습적으로 밤샘 불법주차를 일삼는 차량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의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