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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경찰서(서장 최주원)에서는 지난 10일 신속하고 차분한 대처로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점촌농협 직원 강00(남.41세)씨 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
ⓒ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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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서(서장 최주원)에서는 지난 10일 신속하고 차분한 대처로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점촌농협 직원 강00(남.41세)씨 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강씨는 지난 5일 농협에서 평소 안면이 있던 피해자 오모(여,69세)씨가 휴대전화를 하면서 송금하는 것을 이상히 여기고 송금 사유를 물어보니 “며느리에게 보내는 것이다”라고 하면서 대답을 회피하는 오씨의 말에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신속하게 금융부정계좌를 등록함으로써 오씨가 송금한 1,500만원의 돈을 인출하지 못하게 하여 사기피해를 예방하였다.
이번 사례는 농협은행 점포망이 많은 농협에서 보이스피싱 사기 송금 사례가 빈번하여 자칫 은행 이미지가 실추될 수도 있는 상황에서 농협직원의 세밀한 관찰로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것으로 농협직원의 적극적인 예방 활동에 경찰서장이 직접 찾아가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최 서장은 “금융기관과 함께 전화금융사기 유형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보이스피싱 예방 및 검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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