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시민신문

사)한국농업경영인 문경시연합회(연합회장 신상열)에서 시청전정에 식재한 사과나무와 연꽃화분이 아름다움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지난 3월과 5월에 식재한 사과나무와 홍연화분은 뜨거운 한여름의 온도를 꿋꿋이 이겨내면서 사과나무에는 앙증맞은 사과가 주렁주렁, 연은 화분마다 2∼3개의 귀부인처럼 활짝핀 연꽃이 주민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또한 문경시 대표농산물 사과를 식재하여 문경시를 찾는 방문객에게 행복을 심어주고 연은 분주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편안하고 안정된 마음을 심어주어 제 역할을 다 할 것으로 생각한다. 한편 고윤환 문경시장은 “행복과 편안한 마음을 가지도록 자연을 보여준 문경시농업경영인들에게 감사하며, 특히 7월 더위와 장마에 농업경영인들이 마을별 부녀자 및 노령자들의 안전을 지역리더자로서 적극 보살펴주며 농작물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여 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