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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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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 주최하는 『학부모 아카데미』가 지난 27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개강식을 시작으로 지성학원 윤일현 이사장의 『최근 교육환경의 변화와 대비책』이란 주제로 열렸다.
이번에 개최되는 아카데미는 오는 25일까지 총 5회 과정으로 열리게 되며, 최근 교육환경의 변화와 대비책, 2014년도 대입성공의 길·합격전략, 2014 수시 준비 이렇게 하자, 자녀와 소통을 위한 효과적인 감성코칭, 내아이 인성·품성·학력 상위 5%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개강식에서 “자녀교육과 입시에 대한 자료를 얻기가 어려운 지역 학부모들에게 교육 전문가를 초청하여 대입 전망과 준비, 자녀교육 방법 등의 교육으로 가정에서 부모의 역할과 올바른 자녀지도로 지역의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나아가 지역을 발전시키고 이끌어 나가는 인재육성을 위해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강의에는 20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대학입학을 위한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아카데미에 참석한 고3수험생 학부모는 “대입을 앞두고 있는 자녀와 같이 입시를 준비하고 싶어 학부모 아카데미를 신청했다”며 “요즘 입시 방법이 너무 어려워 대학 입시를 어떻게 준비해야 되는지 난감하였는데 전문가들의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되어 대입준비와 자녀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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